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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국회 투입 된 대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마주하자 고민 없이 던진 영화 같은 발언: 내가 쥐구멍에 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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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5-04-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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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좌), 김형기 대대장(우). ⓒ뉴스1, 국회방송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았습니다”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지난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던진 말이다.

김 대대장의 발언은 형식적으로는 재판장에게 하는 말이었지만, 이는 2013년 윤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할 당시 국정감사에 출석해 윗선의 부당한 수사 지휘가 있었다고 폭로할 때 외친 말과 같다.

즉 김 대대장은 윤 전 대통령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준 발언을 되돌려 줌으로써 강한 항의를 표출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캐치 프레이즈'와 같은 이 문구를 김 대대장이 말할 때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가 발언이 마무리될 때쯤 김 대대장을 응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앞서 김 대대장은 지난 14일 검찰의 주신문에서 계엄 당시 직속상관인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부터 담을 넘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정당한 지시인지에 대한 판단과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 자신이 하달받은 임무를 부하들에게 내려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김 대대장은 "누군가는 저에게 항명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저희 조직은 철저하게 상명하복을 기본으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이라며 "그렇지만 상급자 명령에 복종하는 건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을 때 국한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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