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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LG 화학공장 화학물질 누출...13명 사망, 수백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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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0-05-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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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 13명이 중독돼 숨지고 수백명이 입원했다.

로이터통신은 7일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인근 주민 최소 9명이 이날 오전 공장에서 새어 나온 스티렌에 노출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사망자 수가 8세 어린이를 포함해 8명이라고 보도했다. 스티렌은 플라스틱과 고무를 제조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무색의 액체다.

인도 경찰은 AFP통신에 “200명에서 500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이 가운데 70명 이상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로이통신은 300~400명이 입원했고 1500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주민 1000명 이상이 구역질 증상 등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날 오전 3시쯤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의식을 잃고 길에 누워있는 주민의 모습도 목격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LG폴리머스 공장 내 5000t 규모 탱크 2곳에서 가스가 누출됐다고 설명했다.

인도 당국에 따르면 공장 인근 주민들은 눈 따가움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등 구조대와 경찰을 파견해 조사 중이다. 공장 인근 마을 주민에게는 대피령도 내렸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전국 봉쇄 조치가 내려져 있어 사고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사고 당시 최소 인력만 근무하던 상황이라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탱크에 있던 화학약품이 자연 기화돼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NI통신에 따르면, 현지 힌두스탄 폴리머스 공장이 LG화학에 인수된 뒤 1997년 LG폴리머스로 이름을 바꿨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71415001&code=970100#csidxb3c0fb327dda83b96e719090024fb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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