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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도시 엘트빌레 ,Elt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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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19-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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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강물은 흐르고 배들이 유유히 다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르데스하임(Ruedesheim)으로 가는 라인강가에 전원이 장미꽃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역사가 깊은 고성이 보이고 장미의도시 엘트빌레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 분위기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고 강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가는 하이킹족들이 보인다. 장미꽃으로 가득채운 꽃밭을 따라 다정하게 손잡고 거니는 연인들, 한가로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들이 보인다.
프랑크푸르트 근교 랑엔에서 살고있는 우리부부는 매년마다 장미페스티벌이 열리는 6월이 오면 고풍과 낭만이 흐르는 엘트빌레를 방문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승용차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다.
엘트빌레는 4세기(300-400)경 로마인들이 점령하여 살면서 라틴어로 ‚알타빌라‘ (Alta villa) 라고 불렀던 조그만 마을이였는데, 1332년 부터 시가 되었다.
1792-1815년 나폴레옹 프랑스 군대가 이곳을 점령하여 살면서 ‚엘트빌레‘(Eltville)로 명칭을 바꾸었다.
1871년 프랑스패전으로 프랑스군대들은 물러났다.
엘트빌레는 당시 그들이 지은 건축물들이 장미꽃들과 하모니를 이루면서 고풍적이고 낭만적인 도시가 되었다.
장미꽃애호가 카알 슈미트(Carl Schmitt)는 이곳에 장미학교 (Rosen-schule) 를 창설했다.
장미 학교에서 재배된 장미꽃들은 고귀한 품위와 귀족성을띤 적색의 흑장미로 매혹적인 향까지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은 장미에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였다.
장미꽃을 재배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장미꽃은 꽃중의 여왕으로 가장 아름다운 꽃이지만 금방 시들기 때문에 온도와 개화 할때를 정확히 알고 꽃의 형태와 색채, 성질까지 알아야 하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전문적인 고품격이 뛰어난 이곳 장미학교에서 재배되는 장미꽃들은 인기가 대단했다.
매일같이 사람들이 세계각처에서 장미꽃을 사려고 몰려들었고 심지어 멀리 러시아 황제, 페터스부르크(St. Petersburg)에서 사가는 장미전성기 시대를 만들었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8)후 엘트빌레는 침체되었다.
1960년 부터 시의 정원사 라인하드 푸쉬 (Reinhard Pusch)에 의해 다시 장미꽃재배가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침체되었던 엘트빌레는 다시 장미의 도시가 되었다.
1979년 그는 전쟁당시 사용했던 넓은 도랑을 판 이곳에 장미화단들을 만들었고, 덩굴장미를 심어 고성을 장미로 뒤덮었다.
강가, 길가에도 화단들을 만들어 전원의 장미도시가 되었다.
이곳에는 아주희귀한 품종과 정통적인 장미 350여 종류가 있고 약22,000구루터기(줄기) 가있다.
1988년 장미 애호가들로 구성된 동우회그룹은 이곳을 ‚장미시가‘(Rosenstadt)라고 지명하였다.
1990년 장미학교이름을 탄타우 장미학교 (Tantau-Rosenschule)라고 이름지었다.
재배된 장미꽃이름은 ‚엘트빌레 도시‘(Stadt Eltville)라고 하였다.
이곳은 전문적 고품격인 장미학교로 지정되었다.
 
일본과 장미자매를 맺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출신 장미재배인 카쓰죠 다카시라(Kazuzo Tagashira) 에게 엘트빌레에서 엘트빌레시가 (Stadt Eltville)장미꽃을 선사했고 그는 그가 재배한 장미꽃들을 아름다운 엘트빌레 (Schoenes Eltville)라고 이름지어 엘트빌레시에 선사했다.
엘트빌레에서 재배된 장미꽃은 향기가 고혹적이고 적색을 띤 흑장미이다.
일본에서 재배된 장미꽃은 색채가 다양하고 화려한 핑크빛을 띄고있다.
우리부부도 장미자매를 맺은 고혹적이고 화려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장미도시 엘트빌레 10주년 기념을 축하하여 새로운 장미재배를 했는데 이름은 '평화를 기념하는 히로시마 공원'(Friedensgedaechtnis Hiroshima) 이다.
그것은 일본자매와의 서로의 우정의 표시만이 아니라 다시는 온인류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표시이기도하다.
엘트빌레시 에서는 매년 6월이 오면 각종 이벤트로 장미 페스티벌이 열린다.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석하기위해 모여든다.
미술전시, 콘서트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이곳 특산물 리슬링와인은 인기가 대단하다.
남녀노소로 북적거리는 인파속에서 사람들은 와인을 마시고 각종 먹거리를 시식하면서 행사를 즐긴다.
천정에 수만개의 전구를 끼워넣어 밤이되면 라이트업으로 한껏 화려한 장미를 느껴볼수있는 환상적인 세계를 연출한다.
북적거리는 인파속에서 우리부부도 리슬링와인을 맛보면서 그들이 만든 각종 맛깔스런 토종 음식들을 맛보면서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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